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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주년 기념석
경도 : 7
색상 : 자색, 자주색
보석말 : 성실, 마음의 평화
어원 : 술을 의미하는 라틴어의 애머시스타스와 그리이스어의 아메시스토스에서 유래 되
었다.
특징 : 자수정은 성실과 마음의 평화를 상징하며 그 색상은 마음을 평화롭게 하는 힘이 있
다고 한다. 숙취를 막거나 치유한다는 그 힘은 고대 그리스의 신화로부터 연유된다. 주신
바카스는 어느날 인간이 자신을 모욕하자 화가 치밀어 맨 처음 자기 앞을 지나는 인간이
호랑이에게 처참하게 잡아 먹히라는 주문을 외웠다. 그 길을 최초로 지난 사람은 아름다
운 소녀 아메씨스트였으며, 달의 여신 다이아나에게 기도를 올리러 가는 길이었다. 다이
아나는 이를 알고 호랑이가 덤벼들기 직전 아메씨스트를 수정으로 변하게 하여 호랑이로
부터 보호했다. 바카스는 수정 조각으로 변한 아메씨스트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자기
의 잘못을 깨달아 후회하면서 포도주 눈물을 흘렸고 이 눈물이 조각에 닿자 조각은 아름
다운 보라색으로 변했다. 그 후로 자수정에 아메씨스트(Amethyst)라는 이름이 붙여졌
고, 아메씨스트 컵에 포도주를 마시면 술주정이나 이성을 잃은 행동을 하지 않게 된다고
오늘까지 전해진다.
수정은 지각 성분 중 가장 흔한 단일 광물이고 누구나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
며 전자공학에서는 주파수 기준으로 사용되며 녹여서 광학기구, 안경, 도자기, 그 밖에 많
은 제품에 이용되고 있다. 미세한 먼지의 입자로써 공기 중에 있으며 경도가 낮은 다른 보
석들에 긁힘을 만들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내포물이 없이 맑고 적포도주 빛을 띈 품
질이 좋은 자수정이 1900년대 초~중반에 경남 언양에서 고갈되었으나 현재는 이곳 광산
이 고갈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자수정 광산은 경상북도 울진에 있는 (주)코리
아자수정의 달우자수정광업소이며 이 곳에서 생산된 자수정은 보석용은 물론 여러가지
용도로 상품화 되고 있다. 얼마 전부터는 중남미 볼리비아에서 자수정과 레몬 수정 등 품
질은 것들이 많이 채취되기 시작하여 국내에도 깨끗하고 큰 것들이 많이 유통되고 있다.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나오는 것들은 색상이 아주 진해서 멜리 사이즈로 커팅 하는 데 매
우 적합하다.

자수정은 이색성을 나타내며 좀더 매력적인 돌은 보통 명료하게 이색성을 나타낸다. 자수
정은 조심스럽게 열을 가하면 색이 고르게 분포되지만 강하게 열을 가한다든가 태우게 되
면 시트린과 닮은 황갈색 또는 적갈색으로 변한다.
한편, 자수정은 영국의 왕위 대관식에서는 빼 놓을 수 없는 보물로 쓰이며, 로마 교황청
의 보구에는 가로 2.5cm, 세로4cm 크기의 아메씨스트가 장식되어 있고, 웨일즈 왕자의
왕관은 진주와 아메씨스트로 장식되어있다. 지금도 로마 카톨릭 추기경들은 종교의식을
집행할 때, 자수정이 세팅된 반지를 끼며 여기에 쓰이는 포도주 또한 자수정으로 만든 잔
에 따른다. 이렇게 종교의식이나 왕관 대관식에 아메씨스트가 사용되는 이유는 술이나 독
에 취하지 않으며, 옳은 이성을 지닐 수 있다는 것과 악운을 조정 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
이다.
산지 : 브라질, 우르과이, 한국, 러시아, 스리랑카, 인도


자주색은 왕실의 칼라로 여겨져 왔으므로 자수정이 역사에 필요하다고 해도 그리 놀랄 일
은 아니다. 상질의 자수정은 영국 왕실 크라운 주얼리와 캐더린 여왕, 이집트 왕실의 가
장 귀한 보석 중 하나였다. 자수정은 투명한 자주색 쿼츠로써, 쿼츠 종 중에서 가장 중요
한 보석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자수정이 악한 생각을 사라지게 하고 지성을 원활하게 해 준다고 쓰
고 있다.

자수정이 금욕적 생활을 돕고 경건함을 상징하기 때문에 자수정은 천주교 및 기타 중세
교회의 장식용품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한 때 자수정은 주교의 칼라였
으며 아직도 주교들은 자수정 반지를 끼곤 한다.

티벳에서 자수정은 부처에게 바쳐 진 보석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묵주로 만들기도 한다.

그리이스어 어원인 ‘amethystos’는 ‘취하지 않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자수정은 알

올 중독에 대해 강력한 해독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자주 와인 잔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자수정은 오늘날도 ‘맑은 정신’을 상징한다.

자수정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가 그리이스 신화에 나온다. 술의 신 디오니소스가 하루는
한 인간이 자신을 모욕한 데 대해 화가 나서 누구든지 처음 마주치게 되는 인간에게 복수
하기 위해 사나운 호랑이들을 만들어 냈다. 그 때 아무것도 모른 채 달의 신 다이아나의
신전에 기도하러 가기 위해 길을 가던 아메시스트라는 여인이 나타났다. 다이아나는 아메
시스트를 호랑이의 날카로운 발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순수한 수정으로 만들었다. 이
아름다운 여인의 상을 보고 디오니소스는 후회하며 와인으로 된 눈물을 흘렸다. 이 눈물
은 수정상을 자주색으로 물들여 자수정이 되었다.

사수정의 칼라는 연한 라일락빛에서 진한 자주색까지 다양하다. 연한 칼라의 자수정은
‘로즈 드 프랑스’라고 불리기도 하며 빅토리아 시대의 주얼리에 세팅되어 있는 것을 볼

있다. 짙은 칼라가 가장 가치가 있으며 짙은 자주색에 장미빛 섬광을 가진 것이 가장 좋
은 것이다.

자수정의 산지는 브라질, 우루과이,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등의 남미국가이며 아프리카
의 잠비아, 나미비아 등지에서 생산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남미에서 생산된 자수정의
사이즈가 더 크지만 아프리카 산 자수정은 크기는 작지만 칼라가 더 생생하고 짙은 편이
다. 매우 짙은 칼라에 작은 사이즈의 자수정은 호주에서도 생산되고 있다.

자수정은 많은 사이즈와 셰입으로 연마되고 있다. 아주 큰 자수정은 사이즈에 관계없이
연마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자수정은 업계 표준 사이즈에 맞게 연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