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 박물관, 새로운 다이아몬드 주얼리 컬렉션 기획

기사입력 : 2008년 05월 17일

GIA 박물관이 전세계의 문화와 역사의 산물인 주얼리, 예술 작품, 보석들을 포괄적으로 전시하는 ‘GIA 히스토리칼 컬렉션’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GIA 박물관의 Elise Misiorowski 관장은 “우리는 각 시대를 대표하는 보석 및 주얼리를 포괄하는 대규모의 세계 정상급 컬렉션을 창조하고자 한다. 사람들은 역사적인 주얼리에 매료된다. 역사적 일화들을 구성하는 다양한 보석들을 한데 모으는 것이 목표이다. 주얼리는 타임캡슐과 같다. 이를 통해 그 시대의 경제와 사회 구조, 문화의 기술 수준 등을 알 수 있다. 주얼리는 이러한 정보들을 매우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이는 로제타석(나폴레옹이 원정 도중 발견하여 이집트 상형문자 해독의 실마리가 된 스톤)과 같다. 즉 역사적 주얼리를 통해 해당 시대의 사회 경제적 분위기를 해석해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Misiorowski 관장은 또, 현대 작품들의 이야기를 보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대의 보석 및 주얼리는 미래의 골동품이기도 하다.

GIA 박물관은 이미 일부 작품 획득을 마쳤다. 여기에는 18세기 다이아몬드 플로랄 브로치와 핑크 토파즈와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1905년 코르사주 장식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GIA는 컬렉션의 전시품의 수를 늘리는 것뿐 아니라 각 해당 시대의 샘플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GIA는 이 컬렉션이 박물관의 주요 전시품이 될 것이며, 기증자와 방문객, 학생들 모두가 이 소중한 작품들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혜택을 입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GIA 박물관은 ‘히스토리칼 컬렉션’을 정기적으로 다른 곳에서도 전시할 예정이며 컬렉션의 작품들을 podcast(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로 재생 가능한 디지털 미디어 파일) 등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Misiorowski 관장은 “우리는 이 컬렉션이 현재와 미래에 교육에 이용되어 그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귀금속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