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비어스 ‘포에버 마크’ 런칭 계획 발표

기사입력 : 2008년 05월 22일

포에버마크를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키우기 위한 런칭 플랜이 발표되었다.

드비어스는 지난 4월 30일~5월 2일, 유명 경매회사인 Philips de Pury의 런던 사무실에서 다이아몬드 딜러 및 소매업체 관계자들을 초청, 발표회를 가졌다.

국제적인 브랜드들이 갈수록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지금도 다이아몬드는 그 대부분이 브랜드 명을 달지 못한 채 판매되고 있어, 다이아몬드 시장에는 기회가 남아있다 할 수 있다.

아시아에서 시행된 파일럿 프로그램에 따르면 포에버마크를 통해 다이아몬드를 열망의 대상이 되는 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드비어스는 포에버마크를 2008년 4사분기에는 홍콩, 중국, 마카오의 선별된 주얼리 업체를 통해, 2009년 1사분기에는 일본에, 2009년 2사분기에는 타이완, 인도, 남아공에 런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발표에 대해 드비어스 그룹의 Gareth Penny 부회장은 “포에버마크 팀의 목표는 뚜렷하다. 포에버마크는 세계 최고의 다이아몬드 주얼리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모든 연령대의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세계 최고의 다이아몬드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De Beers Group Marketing사의 CEO Francois Delage는 “포에버마크는 다이아몬드의 예술이다. 모든 포에버마크 다이아몬드는 신중하게 선별된 다이아몬드 원석을 철저한 유통단계 관리를 통해 상품화한 것이다. 합법적인 원산지에서 생산된 다이아몬드만을 선별한 후, 탁월한 브릴리언스 창출을 위해 선별된 연마업체에 보내 연마한다. 마지막으로 브랜드 아이콘과 고유 식별 번호를 각인한 후 감정한다. 포에버마크는 엄선된 주얼리 업체를 통해 판매한다”라고 말했다.

드비어스 그룹의 Nicky Oppenheimer 회장은 “소비자들은 갈수록 많은 지식을 갖추고 있어, 전세계의 안녕에 대한 우려로 인해 까다로운 선택을 하고 있다. 포에버마크는 이러한 우려를 해소시켜 줄 것이다. 포에버마크는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포에버마크는 사상 최초로 포에버마크 다이아몬드만을 독점 감정하는 감정소에서 감정된다. 첨단 기술과 시설을 갖춘 감정소가 벨기에와 영국에 설립되었으며 2009~2010년에 또 다른 시설이 다른 지역에 추가로 설립될 예정이다.

이 시설에 대해 Delage는 “포에버마크의 감정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확하며 일관적이다. 모든 다이아몬드는 최소한 5번 이상 감정된다. 우리는 최첨단 기술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직원들 역시 최고의 인력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확한 감정을 통해 소비자들의 욕구를 기술적으로 뒷받침해 줄, 포에버마크의 완벽한 품질과 신뢰성을 보증하는 시스템이 갖추어 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에버마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합법적인 원산지에서 생산되고, DTC를 통해 유통되는 모든 다이아몬드가 포에버마크에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포에버마크 다이아몬드가 되기를 원하는 산지에서는 가장 엄격한 업계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Delage는 “포에버마크는 그 선별과 광산에서 주얼리 업체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 있어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라고 말했다. 포에버마크의 기준에 부합되는, 선별된 다이아몬드의 테이블 면에는 첨단 기술을 이용, 고유의 아이콘과 일련번호를 각인한다.

이 작업을 통해 이 천연의 보석과 그 소유주는 더욱 단단히 연결된다. 육안으로는 식별 불가능한 이 각인은 포에버 다이아몬드의 소유주와, 소유주가 기꺼이 이 비밀을 나누어 준 사람들만 간직할 수 있는 암호이다.

포에버마크 다이아몬드에 각인된 문자의 깊이는 1/20마이크론(머리카락 굵기의 1/500)에 불과하며 포에버마크 뷰어라는 기구를 통해서만 식별 가능하다. 중량 0.18캐럿 이상, SI2 이상, J 칼라 등급 이상에, 연마 품질이 우수한 다이아몬드만이 포에버마크 기준을 통과할 수 있다.

/ 귀금속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