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비어스 마케팅 부문 명칭 ‘포에버마크’로 변경


드비어스가 다이아몬드 소매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전략을 강화하면서 마케팅 그룹의 이름을 ‘포에버마크’로 바꾼다고 발표했다.

발표 전인 지난 5월에는 선택된 고객들에게 포에버마크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다이아몬드 브랜드’임을 알리기 위한 브랜드 런칭이 있었다. 마케팅 부문의 명칭 변경은 6월 12일자로 시행되며, 새로운 이름은 일차적으로 드비어스 그룹 마케팅 부문과 영국 및 벨기에에 있는 감정 및 각인 공장의 명칭으로 사용되다가 올해 말에는 드비어스의 홍콩, 중국, 인도, 일본, 타이완 사무실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미국의 마케팅 부문 명칭은 바뀌지 않는다. 포에버마크의 CEO Francois Delage는 “이러한 변화는 포에버마크에 대한 우리의 장기적 사명과 열정 및 비젼을 반영하는 것이다. 포에버마크는 세계 제일의 다이아몬드 브랜드 중 하나가 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포에버마크 부서는 브랜드 개발과 동시에 주요 시장에서의 다이아몬드 수요 진작 및 다이아몬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 유지 등의 임무를 맡아 독립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드비어스로 하여금 다이아몬드의 브랜드 구축 과정에서 소매업체 및 다이아몬드 딜러들과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에 동참하고자 하는 주얼리 상인들은 일 년에 5만 달러의 로열티를 포에버마크 측에 지불해야 하며 일정한 선정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여기에는 드비어스의 베스트 상관행 준수, 재정적 안정, 양호한 매장 위치, 다이아몬드가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것 등이 포함되어 있다.

포에버마크의 대변인 Elli Goss는 우선 가장 먼저 브랜드 런칭이 시작된 홍콩과 중국의 주얼리 상점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드비어스는 5월 런칭을 준비하던 중 약 30개 다이아몬드 딜러사(모두 DTC의 사이트홀더사였다)를 대상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Goss는 포에버마크가 현재 이들 파일럿 업체들을 대상으로 계약 갱신을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신청자들은 포에버마크 참여 업체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포에버마크 팀이 요구하는 조건에 부합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은 DTC 사이트홀더가 아닌 업체도 참가할 수 있다. 참여사들은 3년간 계약하게 되며 양사 합의시 재계약 할 수 있다.

/ 귀금속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