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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새로운 탄생석 탄자나이트
결혼 24주년 기념석
어원 : ‘티파니’가 원산지인 ‘탄자니아’를 따서 명명함
기존의 12월 탄생석이었던 지르콘, 터키석 외에 2003년 미국의 AGTA에 의해 새로이
12월의 탄생석으로 지정된 탄자나이트는 조이자이트의 보라색을 띈 청색 변종으로
보석 시장에서는 비교적 새로운 스톤이다.

탄자나이트는 1962년에 킬리만자로 산맥의 산기슭에 있는 아루샤라는 곳에서 한 폴란드
이민자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인도에서 탄자니아로 이민을 간 무역상인 드
소샤는 이것을 사파이어라고 생각 했으나 실험 결과 돌들이 너무 부드럽다는 사실을 알
고 정부에 등록을 하였다. 이 새로운 보석은 1970년에 미국 시장에 들어왔으며 GIA 감정
소에서 이것을 처음으로 감별하였다. 이 돌의 주요 보급자인 티파니 회사는 이 돌을 탄자
나이트라 명명하고 이 스톤의 등장을 대대적으로 선전하였다.

탄자나이트의 유일한 산지는 탄자니아로, 대부분 갈색의 조이자이트를 열처리하여 만들
어진다. 원산지가 탄자니아의 메렐라니 한 곳 뿐이므로 큰 스톤은 많지 않다. 워싱턴의
스미쏘니언 박물관에 122.7 캐럿의 패싯된 스톤과 18.2 캐럿의 희귀한 캣츠아이 탄자나이
트가 전시되어 있다.

탄자나이트는 미국이나 유럽인들에게 새로운 보석으로써 인기가 상당하며 처음 발견되
었을 당시에는 가격이 매우 저렴하여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였다. 현재는 몇 년 전 광산이
매몰되는 사고가 있은 후부터 탄자니아 정부에서 생산을 통제함에 따라 생산량이 줄어들
어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이다. 올해 봄 국제시세는 상질의 5-6 캐럿 정도가 캐럿당 4백
달러 선에, 10 캐럿 이상은 캐럿당 5백 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몇 년 전
부터 조금씩 거래가 시작되고 있어 곧 일반적인 보석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조이자이트의 변종이기 때문에 벽개가 한 방향으로 형성되어 세팅과 착용시 주의가
필요하다.